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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택배시장 점유율 1위인 CJ대한통운이 다음 달부터 택배 단가를 소형 기준 250원 인상한다.
25일 택배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다음달 1일부터 소형 택배의 계약 단가를 1,600원에서 1,850원으로 250원 올린다. 소형 택배는 상자 세 변의 합이 80㎝, 무게 2㎏ 이하 택배로 전체 배송 물량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한국일보 기사발췌)
택배비가 올라간 주요 원인 - 택배기사님 보호 대책으로 비용 증가
코로나로 엄청난 물류로 인해 택배기사님 과로사 사고 이후
분기 영업이익은 당사의 기존 예상치(870억 원)를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함. 가장 큰 배경 은 지난 분기 잠정 실적 대비 낮아진 택배 부문 이익률을 감안한 것임. 분류 작업 인력 4,000 명 투입과 간선비 등 비용 인상 요인이 예상보다 크게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함. 물동량 은 전년동기비 15%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지난해 3 월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물동량 기저가 본격적으로 높아진 점을 감안함. 이에 따라 택배 매출은 전년동기비 13.6% 성장(유진투자증권)
2Q 연결 영업이익 1,009 억 원(+54.3% qoq, +20.4% yoy) 예상 비용 전가를 위한 택배 단가 인상이 결정되면서 2 분기부터 택배 마진율 회복이 기대됨. 소형 화물 대상이며 인상 폭은 박스 당 250 원으로 당초 기대치를 웃도는 수준임. 동사의 소형 택배 비중은 80% 수준으로 평균 출하단가 200원가량이 상승할 수 있는 것임. 이는 비용 증가를 충분히 커버하고 택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즉, 비용전가를 통해 결국 택배 마진율 회복이 기대됨 -> 단기적으로 주가에는 긍정적
성장하는 이커머스, 성장하는 물류
2020년 택배시장의 물량은 전년대비 약 20% 성장한 33억 Box(통합 물류 공시 기준)입니다. 앞으로도 온라인 쇼핑 시장 성장에 따라 택배산업의 지속적인 동반 성장이 예상되며, 주요 유통 업체들의 더 빠른 배송 경쟁으로 다양한 배송상품 제공을 통한 시장규모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챗봇, IoT(사물인터넷)와 3D 프린팅 등 정보통신기술과 제조기술 발달에 따른 무궁무진한 택배시장의 성장성도 잠재되어 있습니다.
즉, 코로나로 인한 일시적인 호황이 아니다!
네이버와 동반성장
네이버에서 주문하고 CJ대한통운을 통해 물류를 해결하는
서로 윈윈 하는 구조.
소비 채널이 다변화되면서 e-Commerce 물류 시장의 확대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소비자의 구매 패턴도 대량 소 빈도에서 소량 다빈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화주사의 재고정책이 재고 보관형에서 무재고 통과형으로 전환되면서 물류 네트워크 설계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 최근 유통업체의 물류 직영화에 따른 새로운 경쟁구도가 형성되고 있으나, 당사는 전국 물류 네트워크, 다년간 축적된 운영 노하우 및 TES 기반의 확고한 Cost Leadership을 바탕으로 경쟁의 우위를 선점하고 있습니다.(DART 발췌)
단기적으론 택배비 인상,
장기적으론 NAVER의 이커머스 성장에 수혜를 입을 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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