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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종목공부

DDI반도체 수요증가 및 구조적 성장, 엘비세미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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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비세미콘은 대표적인 반도체 후공정 기업입니다. 범핑과 패키징 위주 사업에서 테스트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고, 제품 포트폴리오도 다변화되고 있습니다.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어 매력적이 라고 판단합니다.

반도체 후공정 프로세스

엘비세미콘은 범핑부터 패키지, 테스트까지 Turnkey 서비스를 제공하는 후공정 업체로 2020년 기준 90% 이상의 주요 매출은 DDI 제품이며 나머지는 PMIC향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범핑부터 패키징과정(출처 : 삼성전기홈페이지)

주요 고객사는 실리콘웍스, 삼성전자등이다.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41881861

 

"2만원짜리 20만원에도 못 구해"…삼성 사장들도 '긴급 출장'

"2만원짜리 20만원에도 못 구해"…삼성 사장들도 '긴급 출장', 반도체 품귀…CCTV도 꺼진다 中 '입도선매'·중간상 '사재기'로 반도체값 천정부지 치솟아 지금 주문해도 2년 대기 대기업들마저 공급

www.hankyung.com

10배 값 주고 칩 쓸어가는 中…삼성 사장들도 "재고 없다" 긴급출장
'반도체 쇼티지' TV·소형가전 등 산업현장 전방위 확산 삼성전자
TV 사업을 총괄하는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장(사장)은 지난주 대만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TV 핵심 부품인 DDI(디스플레이구동칩)의 공급 부족 상황이 심각해져 급히 잡은 출장이다. 한 사장은 DDI 납품업체 미디어텍을 방문해 ‘안정적 공급’을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중순엔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책임지는 노태문 무선사업부장(사장)이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목적지는 스마트폰용 반도체 세계 1위 업체 퀄컴. 노 사장은 퀄컴에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긴급 납품을 요청했다.(한경 기사 발췌)

 

 

DDI(디스플레이) 반도체 수요 증대(Q의 증가) - 매출의 90%

IT 기기로부터 수요 증가 예상되는 비메모리 반도체들 2020년 COVID-19의 영향으로 인한 일상생활 변화(언택트 문화의 확산, 재택근무와 홈 스쿨링 등)로 일부 IT 기기 수요가 급증하였다. 2020년 상반기에 COVID-19의 영향이 세계적으로 심화되며 출하량이 감소한 스마트폰과 데스크톱은 연간으로도 전년 대비 각각 -7%, -16% 감소하였다. 반면 재택근무, 홈스쿨링, 원격회의 등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노트북과 태블릿의 수요는 각각 YoY로 29%, 13% 상승하였다. 노트북과 태블릿 출하량 증가에 맞춰 탑재되는 반도체의 수요 또한 급증 하였다. 특히 비메모리 반도체 내에서도 DDI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였다. IT 기기들은 모두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데, 일부 IT 기기들의 출하량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DDI의 수요가 함께 증가한 것이다. 올해에도 DDI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트북의 추가적인 수요 증가에 더해 데스크탑 및 스마트폰 시장 또한 연간 출하량 성장이 전망되기 때문이다. IT 기기들로부터의 수요 증가와 함께 대만 주요 파운드리 업체들의 DDI/TDDI wafer 투입량 또한 월 39만 장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어 DDI/TDDI의 견조한 출하량이 예상된다.

 

증대되는 it기기 수요(출처 : 현대차증권)

 

OLED로 전환 수혜 (DDI는 기존 6~8에서 40개까지!)

 

DDI 탑재량이 많은 OLED 채택률의 증가 및 국내 주요 반도체 업체의 AP와 CIS 생산확대로부터 중장기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동사의 주요 매출처인 DDI 사업은 향후 증가한 DDI 수요에 대응하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DDI는 디스플레이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제품으로써 스마트폰에 1개,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에는 6~8개가 채용된다. 더불어 OLED 패널은 더 많은 DDI를 필요로 하며 한개 의 패널에 40개까지 채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자료에 따르면 중소형 OLED 시장은 2020년 기준 전체 패널의 56.7%를 차지하였다. 대형 디스플레이 패널 시장에서는 2020년 11%를 차지하는 등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5G 전환 수혜(PMIC 니즈 증가) - 매출의 10%

 

PMIC는Power Management IC로써 반도체들이 고사양화 되고 IT 기기 내 부품 탑재량이 많아지며 효율적인 전력사용을 위해 주요 반도체들과 함께 탑재된다. 스마트폰의 경우 Galaxy S 20을 살펴보면 AP,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에 사용되었다. IT 기기의 기능 향상과 탑재되는 부품량이 증가하는 것은 PMIC 수요를 불러온다. 4G에서 5G로 통신 세대가 전환되고 있다. 스마트폰의 증가한 RF component 뿐만 아니라 탑재되는 메모리 증가와 멀티 카메라 등의 스마트폰 트렌드도 PMIC의 추가 수요를 불러온다. 이런 이유 때문에 일반적으로 4G 스마트폰에 쓰이던 PMIC 대비 5G 스마트폰의 탑재량은 2~3개 더 늘어날것으로 전망되어, 5G 시장이 개화하고 있는 스마트폰산업으로부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한다

 

신사업 진출(통신칩(AP), 이미지센서(CIS)테스트)

동사는 올해부터 주요 고객사향으로 AP와 CIS 테스트를 수주하였다. 국내 주요 고 객사가 AP와 CIS의 생산량을 증가시키고 테스트를 국내 OSAT 업체들에게 외주함에 따라 동사 또한 AP와 CIS 테스트를 하게 됐다. 현재 셋업이 완료되고 일부 가동되기 시작한 CIS 테스트 장비 및 AP 테스트 장비가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면서 동사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0.9.22 설비증설 공시(출처 : DART)

 

리스크 : 금 시세

주요 원재료 금(출처 : DART)
국제 금시세(출처 : 네이버증권)

금값은 횡보 중이다. (고려아연이 갈려면,,, 금이 뛰어야 할 텐데)

 

영업이익 613억 예상(출처 : 네이버증권)
엘비세미콘 월봉차트(출처 : 네이버증권)

시가총액 6,546억 원으로 영업이익 대비 per가 동일업종 per에 비해 굉장히 낮아 보인다.

 

물론 급등할 때는 조금 비중은 줄이고,

 

관심이 줄어들 때 매수하고 장기 투자하기에 좋은 종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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