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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종목공부

남양유업 사태 반사익, 매일유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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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사의 무리수는 매일유업에게는 호재

남양유업 주가가 급등 후 급하락(출처 : 네이버증권)

현 시국에서 정말 말도 안 되는 마케팅으로 불가리스가 품절 대란까지 일어났지만, 사태가 커지자 사죄를 한 남양유업

 

정말 많은 투자자들이 손해를 봤다. 

 

이래서 테마는 잘 못 건들면 늘 돌아오지 않을 고점에 물리게 된다.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4162157i

 

"남양유업의 무리수가 빚은 참사"…식품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박종관의 食코노미]

"남양유업의 무리수가 빚은 참사"…식품업계가 발칵 뒤집혔다 [박종관의 食코노미], 남양유업은 왜 '코로나 상술' 자충수를 뒀을까

www.hankyung.com

남양유업의 무리수가 빚은 참사"식품업계에서는 이번 사태를 "남양유업의 무리수가 빚은 참사"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남양유업의 보도자료를 보고 깜짝 놀랐다"며 "세포실험 단계에서 성과를 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한 사례는 본 적이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관계자는 "식음료는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제품의 성분이 아닌 제품 자체가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홍보를 해선 안 된다"며 "연구결과가 나왔다는 식으로 돌려 홍보를 하려 했으나 '눈 가리고 아웅'일 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남양유업은 왜 이런 무리수를 뒀을까요. 근본적인 원인으로는 2013년 '대리점 갑질 사태' 이후 지속되는 영업 부진이 꼽힙니다. 남양유업의 매출은 2012년 1조 3403억 원에서 지난해 9489억 원으로 8년 만에 29.2% 감소했습니다. 남양유업의 매출이 1조 원 아래로 떨어진 것은 11년 만입니다. 갑질 사태로 무너진 이미지에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의 마약 투약 논란까지 이어진 결과입니다.(한경 기사 발췌)

 

biz.sbs.co.kr/article/20000011845?division=NAVER

 

남양유업 “오해 일으켜 죄송”…2개월 생산중단?

[앵커]최근 남양유업이 자사 발효유 불가리스에 코로나19 억제 효과가 있다고 발표한 이후 후폭풍이 거셌죠.소비자와 투자자 모두 혼란에 빠지자 식약처와 한국거래소까지 나서 조사에 들어간

biz.sbs.co.kr

순수 학술 목적을 넘어 남양유업이 사실상 불가리스 제품에 대한 홍보를 한 것으로 식품표시광고법 위반으로 판단됩니다. 질병 예방·치료 광고에 해당될 경우 행정처분 영업정지 2개월에 해당됩니다.]

지자체인 세종시 판단에 따라 남양유업은 세종시 공장에서 유제품을 최대 2개월 동안  생산할 수 없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국거래소도 남양유업 관계자들이 미공개 정보를 보고 주식 매매를 했는지 등 자본시장법 위반 여부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매일유업의 성장점 다시 체크!

warrenbuffettsbang.tistory.com/22

 

사양산업 속 꾸준한 성장, 매일유업

군중과 무언가 다르게 행동하지 않고는 훌륭한 성과를 올릴 수 없다. - 존 템플턴 유제품 시장은 영유아 인구를 근간으로 성장한다. 우리나라는 2018년부터 3년간 합계출산율 0명대를 이어가며

warrenbuffettsbang.tistory.com

성장점 : ESG경영능력

ESG

[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

요약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말.

투자 의사결정 시 '사회책임투자'(SRI) 혹은 '지속가능 투자'의 관점에서 기업의 재무적 요소들과 함께 고려한다. 사회책임투자란 사회적·윤리적 가치를 반영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전통적 방식과 달리, 장기적 관점에서 기업 가치와 지속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비재무적 요소를 충분히 반영해 평가한다. 기업의 ESG 성과를 활용한 투자 방식은 투자자들의 장기적 수익을 추구하는 한편, 기업 행동이 사회에 이익이 되도록 영향을 줄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ESG [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두산백과)

 

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1136764i

 

편지 한통이 없앤 빨대…매일유업, 상하목장 우유도 바꿨다

편지 한통이 없앤 빨대…매일유업, 상하목장 우유도 바꿨다, 빨대 제거하고 패키지 경량화 하는 등 친환경 강화 멸균우유 190ml에 빨대 없애 연간 온실가스 342t 저감

www.hankyung.com

 

cnews.thebigdata.co.kr/view.php?ud=202103081357533738798818e98b_23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 사회공헌·ESG경영 관심도 톱…이광범 대표 뒤이어

국내 주요 유제품회사 대표들 중 '사회공헌'과 'ESG경영' 키워드 포스팅 수가 가장 많은 이는 '김선희 매일유업 대표'인 것으로 나타났다.김 대표에 이어 이광범 남양유업 대표, 전창원 빙그레 대

www.thebigdata.co.kr

www.bokuennews.com/news/article.html?no=201129

 

매일유업 4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매일유업 4년 연속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에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유가공부문에서 4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매

www.bokuennews.com

인구구조상 사양산업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성장중인 매일유업은 늘 관심갖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

 


유제품의 확장성(건강기능식품, 미용식품 진출)

 

셀렉스 주요제품(출처 : 매일유업 홈페이지)

2020년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5조 규모로 지속 고성장하고 있으며 최근 면역력 향상과 근육 형성, 다이어트용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프로틴(단백질) 식품의 시장 규모는 2,500억 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전연령층에 빠르게 증가하는 프로틴 침투율과 데일리 습관화를 통한 음용 빈도 상승은 향후 프로틴 시장의 성장 전망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농림축산 식품부가 발표한 2020년 가공식품 소비자 태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고 있는 가구는 79.9%로 (전년비 10.1% 포인트) 상승하였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일반식품과 달리 소비자 수요의 유연성이 매우 큰 시장입니다. 예를 들어 일반식품은 삼시 세 끼를 해결하는 방법이 간편식, 다른 맛 또는 외식 등으로 방법 자체가 진화하는 방식이지 네 끼, 다섯 끼를 먹는 방식의 수요의 절대 양이 증가하지는 않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은 몰랐던 건강정보를 취득하면서 소비가 창출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면 단백질 시장규모가 운동 마니아들의 프로틴 파우더 밖에 없었던 시기는 단백질 시장규모는 200억 남짓이었습니다. 하지만 단백질이 시니어의 근육감소에 필요한 영양소라는 각종 매체 건강정보의 증가, 홈쇼핑 방송이 늘어나면서 단백질 시장은 2년 만에 2,500억 규모로 급성장했습니다. 

 

 셀렉스는 스포츠 웨이프로틴 라인업을 출시하였고, 운동 후 근육 형성에 필요한 빠른 단백질 보충을 도와주는 분리유청단백질(WPI) 100% 콘셉트를 선도적으로 적용하여 무지방, 무유당(락토프리) 혜택까지 제공함으로써 유당불내증으로 프로틴 제품 음용을 꺼려왔던 소비자층까지 타깃을 확장하고 있습니다.(출처 : DART)

 

밀크세라마이드 (출처 : 매일유업 홈페이지)

 오랫동안 분유에 사용해왔던 우유 유래 소재인 밀크 세라마이드를 단독 제품으로 출시했습니다. 사람의 피부는 진피와 표피로 이뤄져 있는데, 진피의 주요 성분은 콜라겐이며 표피의 주요성분은 세라마이드입니다. 콜라겐을 이너뷰티 소재로 소비해 왔던 일본에서는 콜라겐 제품에 세라마이드를 추가하여 업그레이드하는 트렌드입니다. 진피와 표피를 함께 관리하는 게 더 효과적이라는 과학적 근거 때문입니다. 밀크 세라마이드는 우유에 함유된 인지질 성분으로 피부 각질에 주요 성분을 이룹니다. 콜라겐 1000mg과 함께 밀크 세라마이드 600mg을 함께 구성하여 진피와 표피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품목으로 출시하여 시장에 선보이고 있습니다.

향후 셀렉스는 다양한 소비자의 맞춤 니즈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에 근거하며, 맛과 편의성을 갖춘 신제품 출시와 함께 자체 연구개발을 통한 소재 확보 그리고 안정적인 판매를 위한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출처 : DART)



틈새시장 공략(락토프리 우유, 유기농 우유)

매일우유의 락토프리, 유기농우유 (출처 : 매일유업 홈페이지)

 상하목장은 국내 유기농 우유시장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가진 1등 브랜드다. 2008년 출시 당시만 하더라도 관련 시장규모는 50억 원 수준에 불과했다. 하지만, 매일유업이 유기농 우유 대중화 차원에서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경쟁사들도 잇달아 뛰어들면서 지난해 기준 1000억 원을 웃돌 정도로 성장했다. 상하목장은 흰 우유를 비롯한 프리미엄 유제품 소비층 확대에 힘입어 관련 매출액은 3분기 누계 기준 전년 동기보다 60억 원 늘어난 891억 원을 기록했다.

소화가 잘되는 우유 역시 국내 락토프리 우유시장에서 점유율 80%를 유지하고 있는 절대 강자다. 우유 소비층을 세분화하면서 충성 소비자를 확보한 것이 주효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국내 락토프리 우유시장 규모는 전체 흰 우유시장의 2.4%에 불과하지만, 지난해엔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금액 기준 15% 성장했다. 앞으로 전체 우유시장의 5%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 신아일보)



출처: https://warrenbuffettsbang.tistory.com/22 [경제적 자유를 방구석에서 외치다]

 

아무튼 성장하는 매일유업에 

 

경쟁사의 자살골로 더 반사익을 누릴 것으로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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