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도 너무 싸네. 초저평가 케이씨!

안전마진이란 기업의 내재된 가치에 비해 시장의 가격이 낮을 때, 그 가치와 가격의 차이를 뜻한다.

 

가치와 가격, 안전 마진 (출처 : 네이버 블로그)

 

 

 

1. 현재 돈 잘 버는 회사(영업이익 761억, 시가총액 약 3800억 PER 5배!!)

 

2020년 영업이익 761억(출처 : DART)

특히 높은 유보율과 당좌비율, 낮은 부채비율(출처 : 네이버)

즉, 돈 많고 부채적고 돈 잘 벌고 있는 기업! Good~!

 

 

특히 수익성 좋은 반도체 장비와 Sic링의 최강자 티씨케이로 부터 로열티 매출도 증가

 

 

 

 

2. 고객사의 설비투자 확대 수혜주

 

반도체 부족으로 설비투자는 더 많아질 예정 (출처 : 연합뉴스)

 

본업(반도체 장비 및 반도체공장 건설)에서의 수주물량 확대

 

매출의 44퍼는 공사, 그외는 반도체, 디스플레이장비(출처 : DART)

 

 

Gas 공급장치	Chemical 공급장치

 

 

3. 자회사들의 지분가치 증가

 

케이씨 지배구조(출처 :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향후 완전한 지주회 사 여건이 갖추어지면 자회사들의 상장도 점진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IPO 가능성이 가장 높은 회사는 케이씨 이앤씨이며, 그다음으로는 케이씨 인더스트리얼, 케이씨 이노베이션도 3년 정도 안에 충분히 상장이 가능하다고 본다. (한화투자증권 발췌)

 

자회사들의 상장이 이뤄지면 지분 가치가 시가로 평가받을 수 있어 케이씨의 밸류에이션에 긍정적일 수 있다.

 

케이씨이앤씨- 고객사 : 삼성전자(평택 2 공장), SK하이닉스, SK실트론, 셀트리온이나 삼성 바이오로직스

케이씨 이노베이션 - 반도체 장비, 기구 설계

케이씨 인더스트리얼 - 반도체용 헬륨가스

 

출처 : 한화투자증권

 

 지금까지 2세에 대한 케이씨 지분 증여는 두 차례 진행되었는데, 증여 때마다 증여 세원 명목으로 현금 증여를 같이 했다. 이 현금은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케이씨텍의 지분 매 각 자금을 통해 확보된 것이었는데, 이제 거의 다 소진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으로 한 차례 정도 더 증여를 진행한다면 경영권 승계 작업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고, 배당성향도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무튼 싸도 너무 싸 보여서 돈 잘 벌고 잘 벌! 싼 기업 찾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종목으로 보인다.